국종시즌

드래곤캐슬과 만두 조인. 한남 나들목에서 접선했습니다.

가볍지 않게 남산을 향합니다. 

드래곤캐슬(용성)은 자전거 타는 모습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희귀 사진입니다. 부자 되게 해주세요. 

앞서는 헤헤와 만두. 만두의 튀통수에서 느껴지는 무거운 페달링. 

콘돌 슈퍼아이차이오 커스텀 컬러. 너무 예쁘네요. 

그러고보니 헤헤도 콘돌 아치아이오 커스텀 컬러입니다. 스틸 바이크의 매력에 빠진 두 명의 로드 라이더. 

헤헤는 가볍게 댄싱으로 남산을 오릅니다. (하지만 헤헤는 후반에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음)

라이딩을 마치고 막쑥 형 집에서 가볍게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고 복귀. 

후미는 드래곤캐슬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한남 나들목까지 만두를 채찍질하며 달려왔다고 하네요.

역시 남산 업힐을 시작하자마자 만두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 

하지만 사진 찍어준다고 하면 다시 기분 좋아지죠. 

콘돌 스틸 바이크 투 샷 

멋진 투 샷!

또 멋진 사진! 

드래곤캐슬이 제 사진도 찍어줬습니다. 

우앙 내 사진이다~! 조만간 에이토스에 관한 이야기도 해볼 예정입니다. 후훗. 

다시 니들. 

스틸바이크의 멋을 아는 여자들. 멋져!

물론 가끔 조금 더 가벼운 카본에 대한 유혹에 빠지기도 하지만

드래곤캐슬 사진도 희귀하니까 남겨두자. 이 사진을 끝으로... 음... 아직까지 다시 드래곤캐슬이 저 지입은 모습은 보지 못했네요. 

드래곤캐슬의 타임. 프랑스 감성이 멋지네요. 

남산을 오른 후 우리는 다시 이동합니다. 

성수동 피자시즌으로!! 

이제부터 선두는 드래곤캐슬! 

남산을 오른 후라서 그런지 이제 다들 몸이 풀린 상태. 잘 달려주네요. 

성수동 느낌 있는 피자 맛집! 피자시즌 도착!!! 피크타임에 가면 대기를 해야 합니다. 

역시 대기하는 중. 그리고 그 와중에 즐기는 셀카. 

사실 이날은 화이트데이! 그래서 드래곤캐슬의 센스가 돋보이는 로맨틱하지만 맛을 포기한 페레르 로쉐 피자를 만들어줬습니다. 초콜릿이 녹기 전에 사진만 찍고 빠르게 초콜릿을 제거한 후 후식으로 먹어야 하는 피자죠. 

역시 대기하는 중. 그리고 그 와중에 즐기는 셀카. 

그리고 배부른 만두와 드래곤캐슬은 여기서 안녕. 

헤헤와 저는 헤헤의 자전거 브레이크 정렬을 위해 옥수 자전거에 왔습니다.

빠르게 브레이크 정비를 완료하고 집으로 복귀!!! 알차다 알차! 국종시즌을 엿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국종시즌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