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라이드 정기 라이딩

라이트브라더스는 라이딩을 출발하기에 좋은 장소에 있습니다. 잠수교에 딱 있으니 말 다했죠.

카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들어가고 싶거나, 들어가도 부담없거나, 라이트브라더스 1층은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한층 더 부담없이 라이더를 맞이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한남동 스페셜라이즈드가 있는 이길을 달릴때는 왠지 모르게 힘이 납니다. 이길은 천천히 달리면 안될 것 처럼. 아니, 좀 기운 빠져있는 모습으로 달리면 안될 것 같아요. 아무도 관심없겠지만, 이길에서는 주변을 의식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늘. 이길을 지날때, 배를 집어넣은 후 달립니다. 

갱님이 계속 사진을 찍어주셔서 몹시 의식하며 달리는 모습. 

그래서 고글도 쓰는 모습. 

고글 쓴 모습. 굳이. 

게스트로 오신 웹몽키님.

멋진 준서형. 

남산은 공사중이라 바로 패스하고 북악으로 달렸습니다.. 

북악으로 향하는 라이더.

경복궁의 야경.

주헌님. 선두에서 쿤이가 템포를 올리는 바람에 다들 땀 범벅이 된 상태.

북악 정상에서도 눈에 띄는 하이텐션 소마 포착.

소람이까지 함께 한 단체사진만 함께 촬영하고 그녀는 또 하이텐션으로 라이딩을 떠났죠.

준서형이 찍어준 뽀얀 사진.

준서형이 찍어준 힘들어하는 사진.

여기 저기서 늘 스치듯 만났었지만, 라이딩을 처음 같이 해보는 유나님.  

새 신랑 쿤이. 결혼 후 첫 라이딩이라서 더 즐거워보이네요.

복귀는 웹몽키님과 함께 했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주셨네요. 

매력적인 스틸 바이크 슈퍼아치아이오.

고퀄 사진에 감사드립니다.

라이딩 끝나고 집 앞에서 헤헤를 만나서 집으로 올라갑니다. 

<사진 제공 : 갱님. 준서형, 웹몽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