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추천한 요가

Q. 과거

과거의 저에게 요가는 굉장히 정적인 활동으로 인식됐어요. 배구, 달리기와 같이 계속 움직이는 운동을 즐겨했기 때문에 저와는 절-대!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와 화로 괴로워하던 중 친구로부터 ‘요가피플’을 추천받았어요. 그전에도 요가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마음이 전혀 내키지 않았는데 그때는 이상하게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지금  

시작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로 요가를 애정하게 됐어요. 

Q. 바람  

과거에 다른 운동을 할 때는 기록이나 다른 사람과 실력을 비교하면서 스트레스 받곤 했는데 요가만큼은 꾸준히,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어요. 길고 가늘게, 할머니 될 때까지 하고 싶어요!

Q. 좋아하는 아사나

요즘은 머리서기요! 처음으로 꾸준히 연습해서 성공한 어려운(?) 자세였다는 점에서 저에게 의미가 있어요. 지금은 조금 더 안정적으로 긴시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나에게 요가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나만을 위한 시간이요. 평소에 잡생각이 많은 편인데 요가할 때만큼은 나에게 집중하려고 노력 하게 되요. 수련 후에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고요. 물론 너무 힘들어서 정신을 못 차릴 때도 있어요.

Q. 나의 요가루틴  

전에는 하타요가, 아쉬탕가 등 다양한 그룹수업을 들었는데 요즘은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개인 레슨을 받고 있어요. 전보다 요가수련의 시간이 줄게 되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바쁜와중에 이렇게나마 수련을 이어나갈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요가피플은 어떤 곳  

마음이 편해지고 격려를 얻는 곳. 저의 첫 요가원이고 제가 요가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곳이에요. 

 Q. 요가피플에게 한마디 

요가의 재미와 매력에 빠지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