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

매튜님의 벙개에 다녀왔습니다. 드레스코드는 따뜻한 ZOA자켓으로 통일되었네요.

이날 8시 30분에 모여서 남산과 북악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아침에는 춥지만 오후가 되면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온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랑 매튜님, 피터팬님은 그래블바이크로, 그리고 너덜형과 리차드님은 로드바이크로 오셨네요. 아무래도 그래블바이크가 있으니 속도는 적당하게 달렸고, 대신 늘어지지 않게 달렸습니다.

너덜형은 복잡한 서울에서 라이딩을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아니 일반적인 코스를 싫어하는 것 같네요.

남산 라이딩 후 이제 북악으로 갑니다.  

이건 아이폰 사진인데 상당히 잘 나오네요. 역시 아이폰이 상당합니다.

아침 공복 라이딩 중이라 속이 쓰리더군요. 아 배고파 아!

피터팬님도 배고프신 느낌인데.

북악스카이웨이 정상에서 잠시 휴식 너덜형은 고프로11 좋다고 계속 영업 중.

북악 라이딩 후, 데우스 엑스 마키나 라는 카페에서 커피 보급을 하고 해산했습니다.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