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조 유닛 남산 라이딩

스페셜라이즈드 타막으로 기변 후 막쑥형은 처음 만났네요. 제 자전거를 시승해 봅니다.

깔면 인수 하는 게 국룰이지만, 커스텀 프레임이라 참... 곤란하네요... 살살 조심히 다뤄주세요.

막쑥형은 MET 포가차 헬멧을 쓰고 왔습니다.

두 대의 에어로 바이크. 콘돌 레제로와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SL7.

남산으로 향합니다.

기변 후 처음 남이 찍어주는 사진인가.

헤어에 무척이나 자신있어 하는 막쑥형. 

이것이 진정한 프로 사이클링의 감성.

남산 도착. 쉬다가 북악을 갈까 말까.

이태원에 솔리토 카페에  도착. 전에 포스팅 했었던 애정이 생기는 에스프레소 바. 솔리토! 

음~ 역시 좋구먼~

에스프레소 마시고 다시 남산을 오릅니다. 원래 북악으로 가려 했지만, 북악에서 반포로 넘어오는 길은 귀찮기에...

막쑥형에게 또 다른 남산뷰 사진도 찍어주고요. 이건 뭐 거의 접대 라이딩이고만...

밥 먹으러 가는 길.

평소에 전우조 멤버들이 엄청나게 좋아하는 일미집에 방문!

자전거 주차가 어려워서 최대한 안전하게 뼈다귀 쓰레기 봉지로 자전거를 보호하는 중... 이렇게나 간절했습니다. 일미집 사랑해요.

커피도 먹고 밥도 먹고 행복이 충만한 상태로 헤어집니다.

행복한 라이딩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라이딩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