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3ㅣ뭐니 뭐니 해도 미니벨로의 최대의 장점은 부담 없이 어디든지 가고 싶은 곳을 간다는 것이지요. 사실 모든 자전거가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심리적인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행에 있어서도 빠르지도 않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미니벨로 활용법25.02.03ㅣ뭐니 뭐니 해도 미니벨로의 최대의 장점은 부담 없이 어디든지 가고 싶은 곳을 간다는 것이지요. 사실 모든 자전거가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심리적인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행에 있어서도 빠르지도 않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25.01.06ㅣ부처님의 자비 아래서 안락하게 쉬고 싶어 하지만,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합니다. 4월 말에 신빵님과 함께 200km 장거리 라이딩을 떠나야 하거든요.
도선사 라이딩으로 시즌 온25.01.06ㅣ부처님의 자비 아래서 안락하게 쉬고 싶어 하지만,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합니다. 4월 말에 신빵님과 함께 200km 장거리 라이딩을 떠나야 하거든요.
24.12.09ㅣ안녕하세요. 신나는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이 신나는 이유는 다음날은 화요일, 그다음 날은 수요일, 그다음 날은 목요일, 그다음 날은 금요일 그리고 비로소 토요일과 일요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신나는 겁니다.
아침운동24.12.09ㅣ안녕하세요. 신나는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이 신나는 이유는 다음날은 화요일, 그다음 날은 수요일, 그다음 날은 목요일, 그다음 날은 금요일 그리고 비로소 토요일과 일요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신나는 겁니다.
24.11.04ㅣ그리고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안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늘 후회하게 된다. 처음 생각했을때 바로 나갔더라면, 운동도 하고 생각도 하고 돌아와서 지금 또 다른 일을 하고 있을텐데 말이다. 늘 생각했던 것은 실행으로 바로 옮기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다.
핫한 성수동 라이드24.11.04ㅣ그리고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안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늘 후회하게 된다. 처음 생각했을때 바로 나갔더라면, 운동도 하고 생각도 하고 돌아와서 지금 또 다른 일을 하고 있을텐데 말이다. 늘 생각했던 것은 실행으로 바로 옮기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다.
24.10.07ㅣ작년의 설악그란폰도에서 컷오프 당했던 이유는, 첫째, 서림삼거리 지점 컷오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것. 둘째, 보급소에서 너무 많이 쉬었던 것. 셋째, 급하지 않은데 너도 나도 똥을 싸고 가고 싶어서 릴레이 배변을 했다는 것. 넷째, 보급이 필요하지 않은데 맛있어서 오렌지 먹다가 시간을 소비한 점. 우리는 설악그란폰도는 난이도로 따지면 힘든 F등급에 속하는 그란폰도인데 아무 생각 없이 참여했었고 올해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모두 결의를 다지며 다시 참여했습니다.
설악그란폰도 리벤지 성공24.10.07ㅣ작년의 설악그란폰도에서 컷오프 당했던 이유는, 첫째, 서림삼거리 지점 컷오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것. 둘째, 보급소에서 너무 많이 쉬었던 것. 셋째, 급하지 않은데 너도 나도 똥을 싸고 가고 싶어서 릴레이 배변을 했다는 것. 넷째, 보급이 필요하지 않은데 맛있어서 오렌지 먹다가 시간을 소비한 점. 우리는 설악그란폰도는 난이도로 따지면 힘든 F등급에 속하는 그란폰도인데 아무 생각 없이 참여했었고 올해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모두 결의를 다지며 다시 참여했습니다.
24.09.09ㅣ속도계의 거리가 줄어들 때마다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100km를 달렸는데, 더 많이 멈추고 더 많이 풍경을 눈에 담았습니다. 창녕에서부터 부산까지는 유채꽃이 정말 많더군요. 달리는 내내 하천에 자유롭게 핀 유채꽃과 크고 작은 공원에 조성된 유채꽃을 보며 달려서 너무 좋았는데, 부산에 도착하니 대저 생태공원의 끝없는 유채꽃 밭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국토종주 4일 차24.09.09ㅣ속도계의 거리가 줄어들 때마다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100km를 달렸는데, 더 많이 멈추고 더 많이 풍경을 눈에 담았습니다. 창녕에서부터 부산까지는 유채꽃이 정말 많더군요. 달리는 내내 하천에 자유롭게 핀 유채꽃과 크고 작은 공원에 조성된 유채꽃을 보며 달려서 너무 좋았는데, 부산에 도착하니 대저 생태공원의 끝없는 유채꽃 밭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24.08.05ㅣ수도권을 벗어나 지방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 마치 유료 결제를 하지 않은 베타버전의 게임 속을 달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라이더 만나기도 어렵고, 이 넓은 맵 안에 혼자서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기분이에요. 왜 지방에 사는 라이더가 서울 한강 도로에 빽빽하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다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죠.
국토종주 3일 차24.08.05ㅣ수도권을 벗어나 지방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 마치 유료 결제를 하지 않은 베타버전의 게임 속을 달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라이더 만나기도 어렵고, 이 넓은 맵 안에 혼자서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기분이에요. 왜 지방에 사는 라이더가 서울 한강 도로에 빽빽하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다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죠.
24.07.08ㅣ아점으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해결한 뒤 라이드를 시작했습니다. 둘째 날은 이화령을 넘어 구미까지 가는 일정인데 어제보다 50km 덜 달릴 수 있어서 비교적 여유롭게 달렸습니다. 이번 국토종주는 운이 좋게도 종주 내내 벚꽃의 시작과 끝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토종주 2일 차24.07.08ㅣ아점으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해결한 뒤 라이드를 시작했습니다. 둘째 날은 이화령을 넘어 구미까지 가는 일정인데 어제보다 50km 덜 달릴 수 있어서 비교적 여유롭게 달렸습니다. 이번 국토종주는 운이 좋게도 종주 내내 벚꽃의 시작과 끝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4.06.03ㅣ“재미있다.””라는 표현보다는 “좋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종주 일정 내내 즐겁고 들뜨기보다 달리면 달릴수록 차분해지고 마음이 정돈되는 느낌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안장 위가 마치 제 방처럼 느껴지니 아무도 없는 도로를 달릴 때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요. 처음 자전거에 빠진 후 새벽 라이딩을 했을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도 그랬었거든요.
국토종주 1일 차24.06.03ㅣ“재미있다.””라는 표현보다는 “좋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종주 일정 내내 즐겁고 들뜨기보다 달리면 달릴수록 차분해지고 마음이 정돈되는 느낌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안장 위가 마치 제 방처럼 느껴지니 아무도 없는 도로를 달릴 때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요. 처음 자전거에 빠진 후 새벽 라이딩을 했을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도 그랬었거든요.
24.05.07ㅣ자전거는 라이딩 자체가 주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취미와 접목하기에 아주 좋죠. 버디 익스페디션은 자전거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버디 유저만의 행사입니다. 버디의 특성과 장점을 라이더가 직접 몸으로 체득하기에도 아주 좋은 행사죠.
남이섬에서 미니벨로24.05.07ㅣ자전거는 라이딩 자체가 주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취미와 접목하기에 아주 좋죠. 버디 익스페디션은 자전거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버디 유저만의 행사입니다. 버디의 특성과 장점을 라이더가 직접 몸으로 체득하기에도 아주 좋은 행사죠.
24.04.08ㅣ시즌을 앞두고 라이더들은 조금 조급해집니다. 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라이딩 활동을 하게 될 테고, 각종 대회나 장거리 라이딩이 많아지니까요. 겨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뱃살을 찌우고 있었던 라이더들은 밀린 방학숙제를 하듯, 단 한 번의 라이딩으로 몸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어 합니다.
동부 5고개 라이딩 가자24.04.08ㅣ시즌을 앞두고 라이더들은 조금 조급해집니다. 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라이딩 활동을 하게 될 테고, 각종 대회나 장거리 라이딩이 많아지니까요. 겨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뱃살을 찌우고 있었던 라이더들은 밀린 방학숙제를 하듯, 단 한 번의 라이딩으로 몸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어 합니다.
24.03.04ㅣ이번에는 완주를 목표로 첫날인 12월 24일부터 라이딩을 했지만, 결국 8일중에 3일 밖에 라이딩을 하지 못했네요. 페스티브 완주를 하기 위해서는 체력보다 더 중요한게 시간과 성실성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압도적인 체력으로 2~3일만에 끝내야 하죠.
올해는 완주했을까?24.03.04ㅣ이번에는 완주를 목표로 첫날인 12월 24일부터 라이딩을 했지만, 결국 8일중에 3일 밖에 라이딩을 하지 못했네요. 페스티브 완주를 하기 위해서는 체력보다 더 중요한게 시간과 성실성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압도적인 체력으로 2~3일만에 끝내야 하죠.
24.02.05ㅣ그런데 사실 눈이 오면서부터, 그리고 밤이 되면서부터 더 재미가 있었다. 왠지 더 대단한 라이딩을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 이런 라이딩이 필요했어.
서울에서 청주까지24.02.05ㅣ그런데 사실 눈이 오면서부터, 그리고 밤이 되면서부터 더 재미가 있었다. 왠지 더 대단한 라이딩을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 이런 라이딩이 필요했어.
24.01.08ㅣ신빵님과 라이딩을 하기 위해 나왔는데, 같은 회사 직원도 나오기로 했다고 합니다. 지금 회사 사람이랑 함께 라이딩을 하기로 한 거구나? 근데 나는 왜 부른 거야?
직장상사와 함께24.01.08ㅣ신빵님과 라이딩을 하기 위해 나왔는데, 같은 회사 직원도 나오기로 했다고 합니다. 지금 회사 사람이랑 함께 라이딩을 하기로 한 거구나? 근데 나는 왜 부른 거야?
23.12.04ㅣ그래블 라이딩의 진짜 재미는 무엇일까요? 속도? 성취감? 멋진 풍경? 이런 것들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포함해서 포괄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래블 바이크로 라이딩을 하는 것은 모험이라고, 여정이라고, 표현하는 게 아주 적합하죠.
예측 불가능한 것들의 재미23.12.04ㅣ그래블 라이딩의 진짜 재미는 무엇일까요? 속도? 성취감? 멋진 풍경? 이런 것들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포함해서 포괄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래블 바이크로 라이딩을 하는 것은 모험이라고, 여정이라고, 표현하는 게 아주 적합하죠.
23.11.06ㅣ맹동 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그래블 입문할 때 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운탄고도에 비하면, 자갈이나 큰 돌이 있는 구간이 별로 없어서 몸으로 오는 피로도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맹동 저수지로 향하는 포장되어 있는 짧은 업힐 구간이 있는데, 이곳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합니다.
사색하기 좋은 코스23.11.06ㅣ맹동 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그래블 입문할 때 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운탄고도에 비하면, 자갈이나 큰 돌이 있는 구간이 별로 없어서 몸으로 오는 피로도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맹동 저수지로 향하는 포장되어 있는 짧은 업힐 구간이 있는데, 이곳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합니다.
23.10.09ㅣ오늘은 평일이지만 오전 업무를 마치고 오후 라이딩을 가기로 했습니다. 복귀 시간을 고려해서 무정차로 남북을 타기로 했지요.
갑자기 찾아온 듯한 가을23.10.09ㅣ오늘은 평일이지만 오전 업무를 마치고 오후 라이딩을 가기로 했습니다. 복귀 시간을 고려해서 무정차로 남북을 타기로 했지요.
23.09.04ㅣ얼마간 인생노잼시기? 우울증? 무기력증에 빠져 있던 금개구리 일을 해도 집중도 안 되고 운동을 해도 일 생각을 하는 등, 무엇을 해도 이도 저도 아닌 바람에 운동을 하면서도 시간이 아깝고, 운동을 안 하자니 운동을 하고 싶은 괴상망측한 생각의 무한 루프에 빠져 괴로워하고 있었다.
야간 우중 라이딩23.09.04ㅣ얼마간 인생노잼시기? 우울증? 무기력증에 빠져 있던 금개구리 일을 해도 집중도 안 되고 운동을 해도 일 생각을 하는 등, 무엇을 해도 이도 저도 아닌 바람에 운동을 하면서도 시간이 아깝고, 운동을 안 하자니 운동을 하고 싶은 괴상망측한 생각의 무한 루프에 빠져 괴로워하고 있었다.
23.08.07ㅣ먼저 점심으로 냉면을 먹고 도선사로 향했습니다. 올여름에 올드 라이더스 3인방은 서울에서부터 속초 미시령 고개를 넘는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어요. 그리 대단한 라이딩도 아니지만, 다시 복귀한 신빵과 보라도리님은 이런 장거리는 아주 오랜만이 때문에 약간의 훈련이 필요하거든요.
평일 낮 도선사 라이딩23.08.07ㅣ먼저 점심으로 냉면을 먹고 도선사로 향했습니다. 올여름에 올드 라이더스 3인방은 서울에서부터 속초 미시령 고개를 넘는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어요. 그리 대단한 라이딩도 아니지만, 다시 복귀한 신빵과 보라도리님은 이런 장거리는 아주 오랜만이 때문에 약간의 훈련이 필요하거든요.
23.07.10ㅣ왕방산 코스는 국제 MTB 대회 코스가 있을 정도로 아주 잘 만들어진 코스입니다. 곳곳에 정자와 벤치,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까지 준비되어 있을 정도죠. 왕방산 코스는 마치 로드바이크의 북악이나 남산 코스 같은 느낌이었어요.
왕방산 MTB 코스23.07.10ㅣ왕방산 코스는 국제 MTB 대회 코스가 있을 정도로 아주 잘 만들어진 코스입니다. 곳곳에 정자와 벤치,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까지 준비되어 있을 정도죠. 왕방산 코스는 마치 로드바이크의 북악이나 남산 코스 같은 느낌이었어요.
23.06.05ㅣ종진이 형과 남산을 오르기로 한 일요일. 일어나자마자 간단히 빵 한 조각을 입에 물고 라이딩 장비를 챙겨봅니다. 헤헤와 저는 함께 오스바이크웨어를 커플로 착용하고 라이딩을 출발했습니다.
일요일 남산 라이딩23.06.05ㅣ종진이 형과 남산을 오르기로 한 일요일. 일어나자마자 간단히 빵 한 조각을 입에 물고 라이딩 장비를 챙겨봅니다. 헤헤와 저는 함께 오스바이크웨어를 커플로 착용하고 라이딩을 출발했습니다.
23.05.08ㅣ5월 4일 반차를 낸 막쑥형과 티타임을 가지기 위해 반미니, 아니 반지스로 향했습니다. 집을 나서는데, 나로가 집 밖으로 뛰쳐나가는 바람에 한동안 실랑이를 했고 늦을까 봐 불이 나게 밟았네요.
한강 마실 라이딩23.05.08ㅣ5월 4일 반차를 낸 막쑥형과 티타임을 가지기 위해 반미니, 아니 반지스로 향했습니다. 집을 나서는데, 나로가 집 밖으로 뛰쳐나가는 바람에 한동안 실랑이를 했고 늦을까 봐 불이 나게 밟았네요.
23.04.03ㅣ인생에서 중요한 게 뭘까요? 이런 고리타분한 질문은 항상 큰 어려움에 닥쳤을 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이란.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일상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누렸던 평범한 것들. 그것들이 오늘도, 내일도 누릴 수 있다면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4월의 일상 부부라이딩23.04.03ㅣ인생에서 중요한 게 뭘까요? 이런 고리타분한 질문은 항상 큰 어려움에 닥쳤을 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이란.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일상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누렸던 평범한 것들. 그것들이 오늘도, 내일도 누릴 수 있다면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23.03.06ㅣ어쩌면 라이딩 모임에 참석한 다는 것은 계속해서 친구를 사귄다는 것을 의미하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함께 라이딩 하는 재미, 자전거가 아니었다면 교집합이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자전거를 통해서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죠.
봄을 기다리는 마지막 겨울 라이딩23.03.06ㅣ어쩌면 라이딩 모임에 참석한 다는 것은 계속해서 친구를 사귄다는 것을 의미하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함께 라이딩 하는 재미, 자전거가 아니었다면 교집합이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자전거를 통해서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죠.
23.02.06ㅣ날은 엄청 추웠지만, 햇빛이 좋아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겨울이 가끔 이미지로 보면 더 따뜻하게 느껴지잖아요. 여름은 시원해 보이는 것처럼.
중랑천 산책 라이딩23.02.06ㅣ날은 엄청 추웠지만, 햇빛이 좋아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겨울이 가끔 이미지로 보면 더 따뜻하게 느껴지잖아요. 여름은 시원해 보이는 것처럼.
23.01.09ㅣ이렇게 눈이 대놓고 오는데, 라이딩을 하는 것은 저도 처음이었거든요. 워낙 로드바이크 위주의 라이딩을 오래 하다 보니 그랬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래블 바이크를 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네요.
낭만 한 스푼 설중 라이딩23.01.09ㅣ이렇게 눈이 대놓고 오는데, 라이딩을 하는 것은 저도 처음이었거든요. 워낙 로드바이크 위주의 라이딩을 오래 하다 보니 그랬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래블 바이크를 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네요.
22.12.05ㅣ길을 지나치기도 하고 다시 되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런 것도 역시 자전거 라이딩의 일부죠 뭐. 저희야말로 정말 기록 경쟁이나 PR 따위는 1도 생각하지 않는 팀이니까요.
우리는 전우조22.12.05ㅣ길을 지나치기도 하고 다시 되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런 것도 역시 자전거 라이딩의 일부죠 뭐. 저희야말로 정말 기록 경쟁이나 PR 따위는 1도 생각하지 않는 팀이니까요.
22.11.07ㅣ라파 코리아에서 진행한 라파 프레스티지 화성에 다녀왔습니다. 화성은 벌써 2번이나 다녀왔지만, 그래도 코스가 늘 조금씩 달랐고, 이번에는 거의 완성형 코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화성에 다녀왔습니다22.11.07ㅣ라파 코리아에서 진행한 라파 프레스티지 화성에 다녀왔습니다. 화성은 벌써 2번이나 다녀왔지만, 그래도 코스가 늘 조금씩 달랐고, 이번에는 거의 완성형 코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2.10.04ㅣ양동역 그래블 코스는 제가 그래블 라이딩을 거의 처음 했던 곳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코스를 좀 변경하여 너덜 형, 그리고 매튜님과 함께 다시 다녀왔습니다. 장마 기간에 내린 비로 인해서 역시나 산길의 흙이 많이 유실되어 힘들었습니다.
양동역 그래블 코스 탐험22.10.04ㅣ양동역 그래블 코스는 제가 그래블 라이딩을 거의 처음 했던 곳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코스를 좀 변경하여 너덜 형, 그리고 매튜님과 함께 다시 다녀왔습니다. 장마 기간에 내린 비로 인해서 역시나 산길의 흙이 많이 유실되어 힘들었습니다.
2022.09.05ㅣ4월에 화성탐사를 했으니, 9월에는 화성침공을 해야겠죠.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멀티버스의 그래블 용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4명의 그래블 라이더가 모였습니다.
화성침공 라이딩 4인조 2022.09.05ㅣ4월에 화성탐사를 했으니, 9월에는 화성침공을 해야겠죠.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멀티버스의 그래블 용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4명의 그래블 라이더가 모였습니다.
2022.08.08ㅣ운탄고도는 그래블 라이딩 코스의 종합선물세트입니다. 다양한 노면이 존재하는 코스로 이곳에서 라이딩을 하면 웬만한 그래블 코스는 거의 대부분 경험했다고 봐도 될 정도죠. 아 참. 도하, 도섭 코스는 없습니다.
그래블 바이크 여행2022.08.08ㅣ운탄고도는 그래블 라이딩 코스의 종합선물세트입니다. 다양한 노면이 존재하는 코스로 이곳에서 라이딩을 하면 웬만한 그래블 코스는 거의 대부분 경험했다고 봐도 될 정도죠. 아 참. 도하, 도섭 코스는 없습니다.
2022.07.04ㅣ아무도 관심없겠지만, 이길에서는 주변을 의식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늘. 이길을 지날때, 배를 집어넣은 후 달립니다.
스냅라이드 정기 라이딩2022.07.04ㅣ아무도 관심없겠지만, 이길에서는 주변을 의식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늘. 이길을 지날때, 배를 집어넣은 후 달립니다.
2022.06.07ㅣ용인 코스는 전우조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구수한 비료 냄새를 맡으며 라이딩 할 수 있는 코스죠. 아기자기한 시골길 역시 매력적이고요.
라이딩은 언제나 즐거워2022.06.07ㅣ용인 코스는 전우조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구수한 비료 냄새를 맡으며 라이딩 할 수 있는 코스죠. 아기자기한 시골길 역시 매력적이고요.
22.05.09ㅣ스냅라이드의 그래블 유닛 팀. "산남자들"과 함께 그래블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여주 코스를 달렸지요.
산남자들의 그래블바이크22.05.09ㅣ스냅라이드의 그래블 유닛 팀. "산남자들"과 함께 그래블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여주 코스를 달렸지요.
22.04.04ㅣ만두, 헤헤, 원더워니, 향기 이렇게 4명의 라이더가 국토종주를 떠난다고 합니다. 4명 중에 2명을 만났어요.
국종시즌22.04.04ㅣ만두, 헤헤, 원더워니, 향기 이렇게 4명의 라이더가 국토종주를 떠난다고 합니다. 4명 중에 2명을 만났어요.
22.03.07ㅣ형님 두 분 모시고 하여말 코스를 달렸습니다. 하여말은, 하오고개, 여우고개, 말구리 고개를 이야기하는 성남 쪽 대표적인 코스라고 할 수 있죠. 서울로 치면, 남산과 북악 코스처럼 아주 보편적인 코스입니다.
욕심 없는 라이더들의 하여말 라이딩22.03.07ㅣ형님 두 분 모시고 하여말 코스를 달렸습니다. 하여말은, 하오고개, 여우고개, 말구리 고개를 이야기하는 성남 쪽 대표적인 코스라고 할 수 있죠. 서울로 치면, 남산과 북악 코스처럼 아주 보편적인 코스입니다.
22.02.07ㅣ코스가 달라지면 라이딩의 경험도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같은 코스라 할지라도 자전거가 달라지면 라이딩의 경험 역시 달라진다.
그래블 바이크 입문22.02.07ㅣ코스가 달라지면 라이딩의 경험도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같은 코스라 할지라도 자전거가 달라지면 라이딩의 경험 역시 달라진다.
22.01.03ㅣ한 여름에 라이딩 후 콜라는 한 잔은 그야말로 '행복'입니다. 그런데 벌써 콜라보다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더 당기는 계절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겨울을 준비하는 라이더의 일상22.01.03ㅣ한 여름에 라이딩 후 콜라는 한 잔은 그야말로 '행복'입니다. 그런데 벌써 콜라보다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더 당기는 계절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21.12.06ㅣ나는 ‘동심’이라고 생각한다. 잊고 있었던 흙장난이나, 일부러 험한 길만 골라서 뛰어다녔던 어린아이들의 익스트림 스포츠. 그래블 라이딩은 다 커버린 어른들의 '동심'을 깨울 수 있는 매개체이다.
그래블 바이크는 단지21.12.06ㅣ나는 ‘동심’이라고 생각한다. 잊고 있었던 흙장난이나, 일부러 험한 길만 골라서 뛰어다녔던 어린아이들의 익스트림 스포츠. 그래블 라이딩은 다 커버린 어른들의 '동심'을 깨울 수 있는 매개체이다.
21.11.08ㅣ산악자전거인가요? 아니요. 그래블 바이크예요. 로드 사이클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건 조금 달라요. 로드 사이클을 오프로드도 달릴 수 있게 변형시킨 자전거라고 할까요?
사이클을 산에서 탄다고요?21.11.08ㅣ산악자전거인가요? 아니요. 그래블 바이크예요. 로드 사이클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건 조금 달라요. 로드 사이클을 오프로드도 달릴 수 있게 변형시킨 자전거라고 할까요?
21.10.05ㅣ로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래블 특유의 노면 질감과 감성, 그리고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며 한적한 곳에서의 라이딩은 그야말로 "힐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운탄고도 그래블 라이딩 리벤지 3인조 21.10.05ㅣ로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래블 특유의 노면 질감과 감성, 그리고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며 한적한 곳에서의 라이딩은 그야말로 "힐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21.09.06ㅣ그렇게 우리는 데이트를 나왔다. 세상에 더 많은 좋은 것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즐겁게 누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라이딩이 아니라 데이트21.09.06ㅣ그렇게 우리는 데이트를 나왔다. 세상에 더 많은 좋은 것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즐겁게 누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21.08.09ㅣ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평일보다 오히려 주말에 더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그 시간이 더 앞당겨지죠. 이날 저 역시 5시에 기상했으니까요.
일찍 일어나는 라이딩21.08.09ㅣ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평일보다 오히려 주말에 더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그 시간이 더 앞당겨지죠. 이날 저 역시 5시에 기상했으니까요.
21.07.05ㅣ우리가 여행할 때 빠른 걸음으로 가지 않듯이 그래블 라이딩도 라이딩 자체를 음미하며 달립니다. 그래서 한적하고 좋은 장소가 보이면, 그 자리에 멈춰서 커피 한 잔을 하고 다시 라이딩을 하기도 하니까요.
운탄고도 그래블 라이드21.07.05ㅣ우리가 여행할 때 빠른 걸음으로 가지 않듯이 그래블 라이딩도 라이딩 자체를 음미하며 달립니다. 그래서 한적하고 좋은 장소가 보이면, 그 자리에 멈춰서 커피 한 잔을 하고 다시 라이딩을 하기도 하니까요.
21.06.07ㅣ그래 맞아. 생각해보니 제가 처음 자전에게 매력에 빠졌던 이유도 야간 라이딩을 하며 봤던 자전거 불빛과 야경들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행복"했어요. 그걸로 아주 충분히 말이죠.
다시 찾은 야간 라이딩의 매력21.06.07ㅣ그래 맞아. 생각해보니 제가 처음 자전에게 매력에 빠졌던 이유도 야간 라이딩을 하며 봤던 자전거 불빛과 야경들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행복"했어요. 그걸로 아주 충분히 말이죠.
21.05.03ㅣ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만큼의 거리를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달리고 있다. 누군가와 함께 달릴 때도 있지만, 때로는 나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고 있지 않은가..
나 혼자 떠나는 그래블 라이딩21.05.03ㅣ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만큼의 거리를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달리고 있다. 누군가와 함께 달릴 때도 있지만, 때로는 나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고 있지 않은가..
21.04.05ㅣ이번에는 스냅라이드 멤버들과 함께 용인 라이딩 투어를 다녀왔는데, 말도 안 되는 오프로드 길은 삭제하고 비교적 안전한 라이딩 코스로 수정하여 다녀왔습니다.
스냅 라이드 : 용인 시골길 라이딩 21.04.05ㅣ이번에는 스냅라이드 멤버들과 함께 용인 라이딩 투어를 다녀왔는데, 말도 안 되는 오프로드 길은 삭제하고 비교적 안전한 라이딩 코스로 수정하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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