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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 l 파도가 없는 날 랜드서핑을 하고자 강릉 펌프트랙을 찾았다. 랜드서핑을 하기 위해서는 카버보드가 필요하다. 카버보드란 스케이트보드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서핑보드와 같은 움직임을 낼 수 있는 보드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중 한 가지이다.
파도가 없을 땐 랜드서핑21.01.04 l 파도가 없는 날 랜드서핑을 하고자 강릉 펌프트랙을 찾았다. 랜드서핑을 하기 위해서는 카버보드가 필요하다. 카버보드란 스케이트보드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서핑보드와 같은 움직임을 낼 수 있는 보드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중 한 가지이다.
2020.12.28 l 요즘 하루 일과는 미술 반, 요가 반이에요. 두 가지 모두 제게는 에너지를 다루는 일입니다. 아사나 수련을 통해서 좋은 에너지를 얻게 돼요. 요가와 미술, 그 둘을 적절히 잘 단련한 날은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지고, 정말 좋은 하루를 보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미술작가를 꿈꾸는 황소영 선생님2020.12.28 l 요즘 하루 일과는 미술 반, 요가 반이에요. 두 가지 모두 제게는 에너지를 다루는 일입니다. 아사나 수련을 통해서 좋은 에너지를 얻게 돼요. 요가와 미술, 그 둘을 적절히 잘 단련한 날은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지고, 정말 좋은 하루를 보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2020.12.07 l 수온에 맞는 질 좋은 장비만 구입한다면 겨울에도 충분히 서핑을 즐길 수 있다. 겨울 수온에 적응만 된다면 물속이 훨씬 따뜻하고, 적은 수의 서퍼, 질 좋은 오프쇼어 겨울 파도로 물속에 있는 시간은 짧아질 수밖에 없지만 파도를 타는 횟수는 더 많아질 수 있다.
겨울에도 서핑하나요?2020.12.07 l 수온에 맞는 질 좋은 장비만 구입한다면 겨울에도 충분히 서핑을 즐길 수 있다. 겨울 수온에 적응만 된다면 물속이 훨씬 따뜻하고, 적은 수의 서퍼, 질 좋은 오프쇼어 겨울 파도로 물속에 있는 시간은 짧아질 수밖에 없지만 파도를 타는 횟수는 더 많아질 수 있다.
2020.11.30 l 처음엔 편안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요가에 대한 공부가 깊어지면서 어느 순간 마치 수행자 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의 모습이 아니라 받아들이기 괴롭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제 본래의 모습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타요가 바루나 선생님2020.11.30 l 처음엔 편안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요가에 대한 공부가 깊어지면서 어느 순간 마치 수행자 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의 모습이 아니라 받아들이기 괴롭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제 본래의 모습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2.28ㅣ수도권 지역에서 주말에 서핑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2~3시간 차를 타고 이동해야 되는 노력은 필수였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30분 거리에 서핑스팟이 생겼다. 더욱이 파도차트를 볼 필요 없는 매일 파도가 있는 꿈에 그리던 서핑스팟이다.
한국에도 파도공장이 생겼다고?20.12.28ㅣ수도권 지역에서 주말에 서핑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2~3시간 차를 타고 이동해야 되는 노력은 필수였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30분 거리에 서핑스팟이 생겼다. 더욱이 파도차트를 볼 필요 없는 매일 파도가 있는 꿈에 그리던 서핑스팟이다.
20.10.26ㅣ나에게 오롯이 집중하지 못한 삶이었는데 요가를 통해 나의 숨과 나의 몸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내 마음까지도 자주 관찰하게 되었어요. 그런 매력들로 인해 요가가 더욱 궁금해졌고, 가볍게 시작했던 요가를 진지하게 대하기 시작하며 지금까지 요가 수련생의 삶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대무용 전공 요가강사 배혜민 20.10.26ㅣ나에게 오롯이 집중하지 못한 삶이었는데 요가를 통해 나의 숨과 나의 몸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내 마음까지도 자주 관찰하게 되었어요. 그런 매력들로 인해 요가가 더욱 궁금해졌고, 가볍게 시작했던 요가를 진지하게 대하기 시작하며 지금까지 요가 수련생의 삶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0.05ㅣ그저 평범한 횟집, 숙박시설이 채워지고 있는 다른 해변과는 다르게, 자유분방한 디자인과 HIP한 매장들로 채워져가고 있으며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양양은 서핑을 좋아해서 정착한 사람들로 가득찬 서핑 보헤미안 도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서핑 보헤미안 도시20.10.05ㅣ그저 평범한 횟집, 숙박시설이 채워지고 있는 다른 해변과는 다르게, 자유분방한 디자인과 HIP한 매장들로 채워져가고 있으며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양양은 서핑을 좋아해서 정착한 사람들로 가득찬 서핑 보헤미안 도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20.09.28 l 하루 종일 일에 찌들어 있다가도 요가 선생으로 모드를 변경하면 새로운 에너지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느꼈던 그런 좋은 기분을 선사할 수 있어서 무척 보람됐어요.
아로마테라피스트, 김성미20.09.28 l 하루 종일 일에 찌들어 있다가도 요가 선생으로 모드를 변경하면 새로운 에너지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느꼈던 그런 좋은 기분을 선사할 수 있어서 무척 보람됐어요.
19.09.07 l 서핑을 배우기 전, 티비 혹은 영화 속 모습에서는 패들 하는 모습을 본 적은 없었다. 그냥 높은 파도 기다렸다가 쓱 일어나서, 스노우보드처럼 파도 위를 왔다 갔다 하면 되는 줄 알고 있었던 나.
서핑 용어는 알고 바다에 들어가자19.09.07 l 서핑을 배우기 전, 티비 혹은 영화 속 모습에서는 패들 하는 모습을 본 적은 없었다. 그냥 높은 파도 기다렸다가 쓱 일어나서, 스노우보드처럼 파도 위를 왔다 갔다 하면 되는 줄 알고 있었던 나.
20.08.24 l 일상을 잘 돌보는 것이 내 신념이나 철학, 세계관을 살아있게 하는 것이기도 했고요. 요가를 수련하면서 몸과 마음의 '알아차림'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양식에 대해서도 자각하고 고민해봅니다.
미니멀라이프 이지민 선생님20.08.24 l 일상을 잘 돌보는 것이 내 신념이나 철학, 세계관을 살아있게 하는 것이기도 했고요. 요가를 수련하면서 몸과 마음의 '알아차림'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양식에 대해서도 자각하고 고민해봅니다.
20.08.03 l 인천에서 양양까지 약 3시간. 차가 막힌다면 두 배는 이상 걸리는 만큼, 양양 서핑 트립을 간다면 항상 1박은 기본이다. 해변 근처에 괜찮은 서핑샵&게스트하우스도 많지만 죽도해변에서는 항상 캠핑을 고집한다.
죽도해변, 오늘은 어디서 잘까?20.08.03 l 인천에서 양양까지 약 3시간. 차가 막힌다면 두 배는 이상 걸리는 만큼, 양양 서핑 트립을 간다면 항상 1박은 기본이다. 해변 근처에 괜찮은 서핑샵&게스트하우스도 많지만 죽도해변에서는 항상 캠핑을 고집한다.
20.07.27 l 특히 빈야사 요가를 할 때면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고, 호흡을 통해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저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에 몰두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빈야사요가 한석완 선생님20.07.27 l 특히 빈야사 요가를 할 때면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고, 호흡을 통해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저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에 몰두할 수 있게 해 줍니다.
20.07.06 l ‘허리 사이즈의 파도, 라인업은 두 곳? 어느 쪽으로 갈까?’ 스트레칭을 하면서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서핑 입수 전 체크포인트20.07.06 l ‘허리 사이즈의 파도, 라인업은 두 곳? 어느 쪽으로 갈까?’ 스트레칭을 하면서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20.06.29 l 하면 안되는 것들, 절제 해야하는 것들. 혹은 꼭 해야하는 것들, 꼭 이뤄내야하는 것들을 안하려고요. 오고 가는 상황들을 ‘그냥’ 오고 가게 놔둘거에요.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익숙하면 익숙한데로.
아카샤 요가 하우스 최은정20.06.29 l 하면 안되는 것들, 절제 해야하는 것들. 혹은 꼭 해야하는 것들, 꼭 이뤄내야하는 것들을 안하려고요. 오고 가는 상황들을 ‘그냥’ 오고 가게 놔둘거에요.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익숙하면 익숙한데로.
2020.06.08ㅣ파도와 날씨를 걱정하지 않고 365일 파도가 있는 실내 서핑장이 많이 생긴다는 점은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아직도 바다로 서핑가니?2020.06.08ㅣ파도와 날씨를 걱정하지 않고 365일 파도가 있는 실내 서핑장이 많이 생긴다는 점은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20.05.25 l 시바난다 요가는 라자요가스쿨로 까르마 요가를 하고, 명상을 하고, 박티요가, 베단타요가 즉 즈나나요가를 공부하는 INTERNATIONAL YOGA VEDANTA CENTER 예요.
시바난다 요가강사 김서진20.05.25 l 시바난다 요가는 라자요가스쿨로 까르마 요가를 하고, 명상을 하고, 박티요가, 베단타요가 즉 즈나나요가를 공부하는 INTERNATIONAL YOGA VEDANTA CENTER 예요.
20.05.04 l 서핑을 시작하고 주말이 다가오면 인스타그램 보다 자주 들어가는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WSB 매거진’ 어플이죠.
이번 주말의 파도 높이는?20.05.04 l 서핑을 시작하고 주말이 다가오면 인스타그램 보다 자주 들어가는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WSB 매거진’ 어플이죠.
20.04.27 l 요가는 몸과 정신이 함께 건강해지는 길을 안내하고 있었어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안내해줍니다. 그걸 몸소 깨닫고 인생이 조금씩 더 행복해지니까 이렇게 좋은 걸 내 주변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어요.
소마테라피 요가강사 심지영20.04.27 l 요가는 몸과 정신이 함께 건강해지는 길을 안내하고 있었어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안내해줍니다. 그걸 몸소 깨닫고 인생이 조금씩 더 행복해지니까 이렇게 좋은 걸 내 주변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어요.
20.04.06 l 하계 올림픽에도 채택이 된 서핑. 하와이나 캘리포니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아직도 시도 안 해보실 건가요?
서핑 시작 전 알면 좋은 것들20.04.06 l 하계 올림픽에도 채택이 된 서핑. 하와이나 캘리포니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아직도 시도 안 해보실 건가요?
20.03.30ㅣ수련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주는 영향은 분명히 있지만, 똑같은 수련자라는 입장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자립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탕가 요가 서미수20.03.30ㅣ수련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주는 영향은 분명히 있지만, 똑같은 수련자라는 입장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자립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3.09ㅣ개인의 성향에 따라, 파도의 높이에 따라서 적합한 보드가 있습니다. 대부분 서퍼들은 스펀지 롱보드로 첫 서핑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즐길만한 보드는 다양하죠.
서핑의 종류에 대하여20.03.09ㅣ개인의 성향에 따라, 파도의 높이에 따라서 적합한 보드가 있습니다. 대부분 서퍼들은 스펀지 롱보드로 첫 서핑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즐길만한 보드는 다양하죠.
20.02.24ㅣ어느날 운 좋게 인요가를 접하게 되었고 그 느낌은 제가 처음 요가를 접했을 때와 같이 '이기적일 정도로 나에게 집중하는' 그 감정이 다시 떠오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인요가 요가강사 강태승20.02.24ㅣ어느날 운 좋게 인요가를 접하게 되었고 그 느낌은 제가 처음 요가를 접했을 때와 같이 '이기적일 정도로 나에게 집중하는' 그 감정이 다시 떠오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20.02.03ㅣ장판*일 때는 뭘 해야 될까? 오랜만에 차 트렁크에 있던 스케이트보드를 꺼내봤다. 파도 위만큼은 아니지만, 아무도 없는 도로 위도 매력 있었다. 내일은 파도가 있겠지?
파도가 없을 때, 서퍼들의 자세20.02.03ㅣ장판*일 때는 뭘 해야 될까? 오랜만에 차 트렁크에 있던 스케이트보드를 꺼내봤다. 파도 위만큼은 아니지만, 아무도 없는 도로 위도 매력 있었다. 내일은 파도가 있겠지?
20.01.20ㅣ 겨울을 사랑하는 나이지만, 엉금엉금 올 봄의 걸음은 유난히 느리게만 느껴진다. 혹독한 추위는 이제 겨울의 덕목인양 자연스럽고. 추우니 집에 있자가 아니라, 더 따뜻하게 입고 나가자며 패스츄리처럼 몇 겹의 옷을 껴입는 우리의 모습.
아직, 겨울은 우리 곁에20.01.20ㅣ 겨울을 사랑하는 나이지만, 엉금엉금 올 봄의 걸음은 유난히 느리게만 느껴진다. 혹독한 추위는 이제 겨울의 덕목인양 자연스럽고. 추우니 집에 있자가 아니라, 더 따뜻하게 입고 나가자며 패스츄리처럼 몇 겹의 옷을 껴입는 우리의 모습.
20.01.06ㅣ숏보드, 롱보드, 서핑캡, 방수시계, 네오프렌 후드, 카버보드, 부츠, 고프로, 리쉬, 선크림, 왁스, 네오프렌 글로브, 쪼리, 슈트, 래시가드, 드라이백, 타올, 보드 싱글핀, 왁스 빗, 판초 타올.. 사도 사도 끝이 없어요.
서핑할 때 필요한 것들20.01.06ㅣ숏보드, 롱보드, 서핑캡, 방수시계, 네오프렌 후드, 카버보드, 부츠, 고프로, 리쉬, 선크림, 왁스, 네오프렌 글로브, 쪼리, 슈트, 래시가드, 드라이백, 타올, 보드 싱글핀, 왁스 빗, 판초 타올.. 사도 사도 끝이 없어요.
19.12.23ㅣ 부부가 같이 취미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라이프 스타일이나 성향도 점점 닮아가게 됩니다.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도 많아지고,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폭도 넓어지고요.
부부가 같은 취미생활을 한다는 것은19.12.23ㅣ 부부가 같이 취미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라이프 스타일이나 성향도 점점 닮아가게 됩니다.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도 많아지고,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폭도 넓어지고요.
19.12.02ㅣ서핑 가면 어떤 걸 먹을까? 바다 근처에 사는 로컬이 아닌 주말 서퍼들이 서핑 하기 전부터 집에 가는 길까지 먹는 간식들을 정리해보았다.
서퍼들의 간식19.12.02ㅣ서핑 가면 어떤 걸 먹을까? 바다 근처에 사는 로컬이 아닌 주말 서퍼들이 서핑 하기 전부터 집에 가는 길까지 먹는 간식들을 정리해보았다.
19.11.25ㅣ낯선 분위기의 잠자리였음에도 그럭저럭 잘 잔 것 같다. 역시 사람이란 적응의 동물인 건지, 아니면 내가 그냥 성격이 천하태평인 건지. 날이 밝았으니 아직 어떤 모습인지 모르는 칸쿤과 캐리비언의 해변을 보고 싶었다.
세노테 첫 다이빙19.11.25ㅣ낯선 분위기의 잠자리였음에도 그럭저럭 잘 잔 것 같다. 역시 사람이란 적응의 동물인 건지, 아니면 내가 그냥 성격이 천하태평인 건지. 날이 밝았으니 아직 어떤 모습인지 모르는 칸쿤과 캐리비언의 해변을 보고 싶었다.
19.11.18ㅣ누구든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계절을 맞이하는 방식이. 가령, 보들보들한 수면바지나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는 식의 소박한 나만의 계절맞이. 마치 계절의 의식같은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겨울이 왔음을 새삼 깨닫는다.
계절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19.11.18ㅣ누구든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계절을 맞이하는 방식이. 가령, 보들보들한 수면바지나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는 식의 소박한 나만의 계절맞이. 마치 계절의 의식같은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겨울이 왔음을 새삼 깨닫는다.
19.11.04ㅣ내리막이었던 곳은 오르막이 되어, 오르막이었던 곳은 내리막이 되어 우리 앞에 펼쳐있었다.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지형은 이리도 공평하다. 갈 때 고생스러우면 올 때가 편하고, 갈 때가 편하면 올 때가 고생스럽다. 내리막의 통쾌함도, 오르막의 수고로움도, 딱 반대로 선사해주는 공평함이란.
때때로 자전거 캠핑19.11.04ㅣ내리막이었던 곳은 오르막이 되어, 오르막이었던 곳은 내리막이 되어 우리 앞에 펼쳐있었다.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지형은 이리도 공평하다. 갈 때 고생스러우면 올 때가 편하고, 갈 때가 편하면 올 때가 고생스럽다. 내리막의 통쾌함도, 오르막의 수고로움도, 딱 반대로 선사해주는 공평함이란.
19.10.21ㅣ봄, 여름, 가을, 겨울. 캠핑을 즐기기엔 사계절의 어느 하나도 빼놓을 수가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봄, 가을은 어떤 계절보다도 캠핑하기 좋은 나날들로 가득하다.
가을의 숲에 귀를 기울이면19.10.21ㅣ봄, 여름, 가을, 겨울. 캠핑을 즐기기엔 사계절의 어느 하나도 빼놓을 수가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봄, 가을은 어떤 계절보다도 캠핑하기 좋은 나날들로 가득하다.
19.10.07ㅣ백패킹, 오토캠핑 등 캠핑 스타일에 따라 캠핑 푸드의 종류도 꽤 갈리는 편이지만, 저녁은 든든하게 아침은 가볍게 먹는다는 원칙은 같습니다. 우선 미니멀 캠핑, 오토캠핑의 경우에는 제법 요리를 하는 편입니다. 집의 부엌에 비해선 부족한 것투성이지만,
우리가 캠핑에서 먹는 것들19.10.07ㅣ백패킹, 오토캠핑 등 캠핑 스타일에 따라 캠핑 푸드의 종류도 꽤 갈리는 편이지만, 저녁은 든든하게 아침은 가볍게 먹는다는 원칙은 같습니다. 우선 미니멀 캠핑, 오토캠핑의 경우에는 제법 요리를 하는 편입니다. 집의 부엌에 비해선 부족한 것투성이지만,
19.09.23ㅣ끝날 듯, 끝날 듯, 하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을 듯. 아직 우리의 옷자락을 꼬옥 쥐고 있는 늦여름. 이런 변덕스러움이 들끓는 도시의 여름날에 지친 우리는 숲속 캠핑장으로 향했다. 선선한 나무그늘 아래로, 푸르름이 만발한 숲속으로.
주말엔 숲으로19.09.23ㅣ끝날 듯, 끝날 듯, 하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을 듯. 아직 우리의 옷자락을 꼬옥 쥐고 있는 늦여름. 이런 변덕스러움이 들끓는 도시의 여름날에 지친 우리는 숲속 캠핑장으로 향했다. 선선한 나무그늘 아래로, 푸르름이 만발한 숲속으로.
19.09.09ㅣ배낭 하나 메고 떠나기에 어디 하나 부족한 곳이 없는 풍요의 계절, 가을. 발길 닿는 그 곳이 나의 풍경이 되는 계절이지만, 가을과 특히나 잘 어울리는 백패킹 명소 세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을은 백패킹의 계절19.09.09ㅣ배낭 하나 메고 떠나기에 어디 하나 부족한 곳이 없는 풍요의 계절, 가을. 발길 닿는 그 곳이 나의 풍경이 되는 계절이지만, 가을과 특히나 잘 어울리는 백패킹 명소 세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19.08.23 l 배낭 하나에 모든 짐을 짊어지고 나르는 백패킹은 1박 이상의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과 바다, 들과 계곡 등을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여행을 뜻합니다.
백패커의 배낭엔 무엇이 있을까?19.08.23 l 배낭 하나에 모든 짐을 짊어지고 나르는 백패킹은 1박 이상의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과 바다, 들과 계곡 등을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여행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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